아산시, 에스와이행복나눔재단 취약계층 지원 후원금 3,000만원 전달
"취약계층 겨울나기 ‘사랑의 김치 나눔 지원사업’에 사용 계획"
[아산=김정호 기자]에스와이그룹(대표이사 전평열) 행복나눔재단(이사장 반기호)이 지난 6일 아산시(시장 박경귀)를 방문해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전평열 대표이사는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을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김치 나눔 지원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기호 이사장은 “에스와이그룹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사랑의 김치로 어려운 상황을 조금이나마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후원해주신 전평열 대표이사님과 반기호 이사장님,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와이그룹은 2017년 에스와이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해 저소득층 사랑의 집짓기와 주거환경개선사업, 아동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한 행복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kjho58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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