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더플래티넘 완도' 상가 분양중
옛 완도관광호텔 부지…37층 최고층 주상복합
다도해 바다조망에, 완도읍내 생활권 입지환경

[완도=신홍관 기자] 쌍용건설은 전남 완도에 37층 규모 공동주택 ‘쌍용더플래티넘 완도’의 분양에 이어 상가를 분양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쌍용더플래티넘완도는 완도읍 가용리 일대 약 3,220.27㎡(975.84평)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37층 규모의 공동주택 80.92㎡~181.46㎡ 등 10가지 평형 2개동 192세대를 분양 완료한데 이어, 3개층 그린상가 31개 호실에 대해 분양이 한창이다.
쌍용더플래티넘은 완도 최고층 아파트로, 생활·교육·교통·다도해 조망 등 완도 읍내 생활권 입지를 갖췄다. 특히 완도음식문화거리 및 옛 완도관광호텔 부지에 들어서며, 오션뷰 테라스형 상업시설, 32층 전망대 및 바닷길 산책로와 이어지는 스트릿형 테라스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유명 프랜차이즈와 브랜드샵 MD 구성을 통해, 남해안 관광명소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공용버스터미널이 차량 5분 거리로 편리한 광역 교통망과 관광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2024년 광주-완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중심지 및 해양관광도시 개발 호재는 물론, 도보권내 생활인프라가 집중돼 있어 미래가치도 갖췄다는 평가다. 야외 데크형 공간을 활용한 테라스존의 1층, 레스토랑·펍·베이커리·카페·커피전문점 등이 입점 계획이다.

쌍용더플래티넘완도 조감도. [사진=쌍용건설]
2층은 전면도로와 1층 해안데크를 잇는 엔트런스존으로 한식·일식·중식·양식 등의 전문 레스토랑, 바다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프리미엄존인 3층은 뷰티·에스테틱·네일아트·미용실 외 유럽·중남미·동양의 패밀리 레스토랑 등이 입점될 예정이다.
시공사인 쌍용건설은 김해·부평·용마산·광산·부산사직동·밀양 등 국내 통합 브랜드로 설계했고, 해외에는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싱가포르), 로얄 아틀란티스 호텔(아랍에미리트), 래플즈시티(싱가포르), 하얏트 센트릭 호텔(두바이), 주메이라 에미리트타워(아랍에미리트) 등 세계적인 건설, 건축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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