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브리트(BERIT) ‘파스-타(PaaS-TA) 6.0 호환성 확인’ 인증 취득

경제·산업 입력 2022-12-12 11:02:18 수정 2022-12-12 11:02:18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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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전자문서 서비스 기업 ㈜디지털존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구축한 전자서식 서비스(SaaS) 브리트(BERIT)에 대해 ‘파스-타(PaaS-TA) 호환성 확인’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파스-타(PaaS-T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구축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해외 벤더 중심의 클라우드 시장에서 국내 플랫폼 기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개방형 클라우드 기술 개발 및 표준화, 공공 부문 선도 적용·확산을 목표로 시작됐다.


‘파스-타(PaaS-TA) 호환성 확인’ 인증은 다양한 SW나 서비스가 파스-타(PaaS-TA) 환경에서 동작하는지 확인하여 호환 레벨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브리트(BERIT)는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각종 민원 신청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 종이 출력, 수기 서명의 방식으로 처리하던 업무를 온라인 서식 작성, 전자서명하여 제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부동산 계약, 근로 계약 등 민간 영역에서의 계약 업무 등에도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디지털존은 브리트(BERIT)는 ‘파스-타(PaaS-TA) 호환성 확인’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공공기관 대상 확산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서기훈 디지털존의 부장은 “브리트(BERIT)는 공공, 민간 등 서식 작성이 필요한 어느 분야에서나 적용이 가능하다”며 “전자문서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가진 클라우드 전자문서 서비스 기업으로서 전자서식 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CSP와의 협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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