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지역기업과 상생하는 사회적기업투자대회 후원
‘2022 경북 사회적경제 ESG IR 피칭 데모데이’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지난 8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2022 경북 사회적경제 ESG IR 피칭 데모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고 DGB사회공헌재단, SK주식회사 C&C가 후원 협력했으며,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경영자금 조달과 투자금 조성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지역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제품과 서비스를 대회 기간 홍보하고, 선정된 팀에게 대출금 형식의 운영자금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기업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서 경북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20여 곳이 참여해 치열한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3개 기업이 투자대회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날 치러진 최종발표대회에서 장애아동 운동재활교육서비스 제공 사업을 하는
최종 3개 팀은 발표대회에 앞서 지역대학생들이 참여한 모의 투자대회와 컨설팅, 오리엔테이션 등의 다양한 사전행사를 진행했으며, 모의투자대회 투자금과 심사단의 엄정한 심사를 합계해 대출금액이 확정됐다.
이번 행사의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 DGB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의 사회적기업 ‘꿈나무교육사업단’을 설립해 지역 청소년 및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금융·경제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 성장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 DGB대구은행은 어깨동무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지역사회의 경제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을 지원하고, 다양한 형태의 기업들이 자생할 수 있는 경영기반을 만들어 가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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