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창업교육센터 ‘팀 폭시’, 구인플랫폼 ‘사파이어링’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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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창업교육센터 소속 ‘팀 폭시(Team Foxy)’가 예비창업자를 위한 사업파트너 구인 플랫폼인 ‘Sapphiring(이하 사파이어링)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사파이어링’은 사업 동반자를 찾아 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네트워킹 공간으로 B2B, B2C, C2C 간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사업자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의류, 식품, 블록체인 등 실물과 가상 분야에 상관없이 파트너를 찾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파이어링’ 플랫폼은 올해 하반기 기획 및 가설검증 단계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2023년 2월 베타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홍정우 대표는 “창업의 A부터 Z까지 비즈니스 빌딩 단계를 경험해본 입장에서, ‘창업자라면 누구나 같은 고충을 겪을 수 있겠다’는 점을 느끼며 이를 해소시키고자 플랫폼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정희 창업성장지원단 홍익대학교 교수는 “홍정우 대표는 올해초 과학벨트 창업성장지원사업 데모데이에서 1위를 한 성장가치가 높은 리더로 산학협력단에서도 매우 눈 여겨 보고 있는 유망한 팀”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익대학교는 독창적인 창업 아이템 및 아이디어에 대한 사업화 가능성 제고를 목적으로 컨설팅, 멘토링, 지적재산권, 마케팅, 시제품 제작 등과 관련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참여학생의 실전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사업화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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