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신애 군산시의원 "다양한 생태자원 활용 미래 교육 살려야"

전국 입력 2022-12-13 15:04:51 수정 2022-12-13 15:04:51 이인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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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지역 특성 따른 문화생태 예술 활성화 세미나 패널 참석

지난 8일 군산시의회 윤신애 의원이 ‘군산시 지역 특성에 따른 문화생태 예술 활성화’ 세미나 패널로 참석했다. [사진=군산시의회]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시의회 윤신애 의원이 지난 8일 장미공연장에서 열린 ‘군산시 지역 특성에 따른 문화생태 예술 활성화’ 세미나 패널로 참석했다.


13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세미나는 군산의 생태와 역사문화를 엮어 지속 가능한 군산의 미래 생태 체험교육을 모색하고 지역 자원을 미래 생태체험 콘텐츠로 활용하여 가족 중심의 교육 체험 관광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자는 백인환 생물다양성정보연구소장과 배용진 여행기획가, 황호성 국립경북대학교 자연사박물관 박사가 참석했다.


윤신애 의원은 “군산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생태 자원을 활용해 군산의 미래 교육을 살려야 한다. 금강이 흐르고 내항이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생태계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유도가 서식지인 흰발농게가 선유도 해수욕장이 개발되면서 멸종위기에 놓여 있다. 아이들에게 자원을 살릴 방법에 대해 물음표를 주고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생태계와 연계한 교육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패널로는 윤신애 의원, 이시완 한국환경생태연구소대표, 유희영 군산 YMCA 사무국장, 유기택 한국조류보호협회 군산지회 사무국장이 참석해 군산의 미래 문화생태 예술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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