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의회사무국 조직 확대 개편
전국
입력 2022-12-16 16:39:25
수정 2022-12-16 16:39:25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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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3계(係)+1상담관+1팀 중심→7개 계로 확대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시의회 의회사무국 조직이 오는 2023년 부터 7개 계(係)로 확대 개편된다.
16일 시의회는 기존 3계(係)+1상담관+1팀 중심으로 이뤄지던 시의회 사무국 조직을 이 같이 개편하기로 했다
따라서 의정계, 의사계, 의회홍보계에 불과했던 기존 조직 체계를 대외협력계와 의회관리계가 새롭게 추가되고, 의회민원상담관은 시민봉사계로, 정책지원팀은 정책지원계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의사계는 의사운영계로 명칭이 바뀐다.
이런 데에는 견제와 감독이라는 의회 임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의회사무국 조직의 확대개편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다.
한편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공무원에 대한 자율적 인사권은 갖게 됐지만 조직에 대한 자율성과 독립성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인식도 이번 확대 개편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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