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시설관리공단 노사화합 장 마련

전국 입력 2022-12-19 15:03:21 수정 2022-12-19 15:03:21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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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해결 소통 일환 직원들과 따뜻한 간식 타임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업무시작전 직원들과 어묵 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광산구]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환경직 직원과의 노사갈등 해결방안을 위한 소통 일환으로 '따뜻한 새벽' 행사를 최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업무 시작 전 직원들과 휴게공간에서 어묵 등 따뜻한 간식을 먹으며 노사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의 효율적 운영과 노사관계 소통을 목표로 하고, 생활환경팀 센터로 이전이후 첫 번째 가진 화합의 장이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직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단의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해 노사관계를 회복하고, 변화와 혁신으로 신뢰받는 일류공단이 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 2개월 동안 이를 위해 조직 개편, 청렴감사실 신설, 생활환경팀 관리체계 개선, 소통창구 강화, 전자게시대 설치, 센터 환경개선 등의 노력을 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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