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 즐기는 연말 모임”…이마트, 홈파티용 상품 최대 40% 할인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이마트는 코로나, 고물가, 강추위가 맞물리며 연말 모임은 홈파티와 호캉스 등 실내에서 즐기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12월 초부터 간편 조리가 가능한 외식 메뉴를 찾는 고객 수요가 높아지면서, 키친델리와 피코크 간편식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마트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손쉽게 한상차림이 가능한 연말 홈파티 메뉴를 최대 40% 할인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이마트 고객들이 이마트앱 키친델리클럽 투표로 직접 구성한 '나만의 홈파티팩'을 16,980원에 준비했다. 로스트치킨, 훈제 삼겹살, 프렌치프라이, 구운 옥수수가 한 팩에 모두 들어가 있는 파티 메뉴다.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는 논산 설향 딸기를 듬뿍 토핑한 생크림 케이크 '딸기 선물 케이크'를 18,98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행사카드 구매시 피코크 인기 홈파티 상품을 30% 할인해, '피코크 로코스 바베큐폭립 시그니처/코리안스파이시(각 500g)'를 12,586원에, '피코크 케이준프라이/에어슈스트링 감자튀김(각 700g)'을 6,286원에 판매한다.
밀푀유나베, 감바스알아히요, 오사카식 오코노미야키, 멕시칸 비프&쉬림프 파히타 등 피코크 밀키트 7종은 2개 이상 구매시 30% 할인하며, 피코크 티라미수(150g), 우유케익, 피칸파이 등 피코크 냉동 디저트와 과자 10여종도 20~40% 할인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예년보다 추운 날씨와 외식물가 부담에 연말 모임을 실내에서 즐기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연말연시 홈파티를 책임질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할인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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