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證,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 개시
증권·금융
입력 2022-12-27 14:48:34
수정 2022-12-27 14:48:34
최민정 기자
0개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유진투자증권이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오늘(27일)부터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에게 소액으로 해외 주식을 분산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현재 미국 증시에 상장된 30여개 우량 종목에 대한 소수점 거래가 가능하며, 거래 가능한 종목 수는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최소 매수 주문 금액은 1달러로, 그 이상부터는 0.01달러 단위로 자유롭게 주문할 수 있다. 최소 매도 단위는 0.000001주이며, 해당 종목의 잔고 평가금액이 1달러 미만일 경우 전량 매도만 가능하다.
주문 체결은 미국 증시의 정규장 시작 시점부터 10분마다 시장가 기준으로 이뤄진다. 소수점 주식이 1주 이상 모이면 온주로도 전환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주식을 적금하듯이 일정한 주기로 매수할 수 있는 ‘소수점 적립식 투자 서비스’도 함께 선보인다.
소수점 거래가 가능한 해외 우량주를 대상으로 원화 1,000원 혹은 미화 1달러부터 적립식 투자 신청이 가능하다. 맞춤형 투자전략 수립을 위해 일간, 주간, 월간 등 적립 주기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choimj@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8월 vs 10월 금리 인하 시점은?…가계부채·집값·관세 변수
- 카드·저축銀·온투·대부업까지…2금융권 가계대출 '절반 감축' 비상
- JP모건 "지배구조 개혁 땐 코스피 5000 간다"…투자의견 '비중확대'
- 비트코인, 11만8000달러 넘긴 뒤 숨고르기
- 엔비디아, 주가 4일째 상승 마감…시총 4조 달러 돌파
- 국내 증시 '시총 3000조' 시대 열었다…추가 상승에 무게
- 펫보험, 치열해지는 주도권 다툼…1강 구도 흔들리나
- 나홀로 후진했던 BNK금융…실적 반등 노린다
- KB국민銀 '소상공인 One-Stop 컨설팅센터’ 운영
- 우리자산신탁 "신탁 방식 도입 민간 정비 사업 확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LG유플러스, 한전과 맞손…1인가구 돌봄사업 지원
- 2엘앤에프, 재무부담에도 ‘LFP’ 승부수 띄운 속내는?
- 38월 vs 10월 금리 인하 시점은?…가계부채·집값·관세 변수
- 4카드·저축銀·온투·대부업까지…2금융권 가계대출 '절반 감축' 비상
- 5“이스타항공 타고 도쿠시마 라멘 한 그릇 어떠세요”
- 6"살모넬라 식중독 5년간 8000명 육박…여름철 집중"
- 7김성 장흥군수, 폭염·가뭄 복합 재난에 '긴급 점검'…"군민 안전 최우선"
- 8JP모건 "지배구조 개혁 땐 코스피 5000 간다"…투자의견 '비중확대'
- 9조국혁신당 "선거제 개혁으로 내란세력 배제"
- 10李 골목 상권 회복 강조…“함께 외식합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