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콕스, 사업 강화 위한 400억 자금 확보
증권·금융
입력 2022-12-28 16:51:00
수정 2022-12-28 16:51:00
최민정 기자
0개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메디콕스가 신규 사업인 오라메드 경구용 인슐린 및 의료용 대마오일 칸나비디올(CBD) 사업 강화를 위해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고 28일 밝혔다.
메디콕스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으로 오라메드 경구용 인슐린의 국내 임상 비용 및 라이선스 지급, 바이오 사업 강화를 위한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의료용 대마오일 칸나비디올(CBD) 관련 합성 첨단 신약 개발 및 CBD 오일 수입을 위한 투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메디콕스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메리츠증권, 나우인베스트먼트, 엘바이오생산활성화에쿼티1호를 대상으로 하는 19회차, 20회차, 21회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발행규모는 각각 225억원, 75억원, 100억원 등 총 400억원이며 납입일은 오는 29일, 2월 28일, 3월 31일이다.
오대환 메디콕스 대표이사는 “당사는 이번 투자 유치를 기점으로 2023년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내년 1월 오라메드 경구용 인슐린의 탑라인 결과가 발표되면 매년 7% 이상 성장 중인 국내 당뇨병 치료 시장을 감안할 때 회사의 성장세를 이끌 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choimj@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차이커뮤니케이션, 유튜브 IP '겟이득' 공식 론칭
- 아우딘퓨쳐스, 3분기 누적 매출 324억…화장품 사업부 흑전
- 나이벡, 3분기 매출 52억…누적 매출 역대 최대치
- 교보생명, 3분기 퇴직연금 DB형 원리금비보장 상품 수익률 1위
- 카카오페이, 소상공인 기부 마라톤 '2025 LONG RUN' 개최
- 현대캐피탈, 주요 차종 금융 프로모션 시행
- ‘GD 카드’ 나온다…하나카드 성수동 팝업 오픈
- 삼성생명 '일탈회계' 결론 임박…이억원 “정비는 동의, 절차는 신중”
- '불장'에 은행도 판매 채비…증권사 ELS 활기 되찾나
- AI 찐 수혜는 로봇株…쏟아지는 텐베거에 ‘환호’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韓 "주한미군에 330억 달러 상당 포괄적 지원 제공 계획"
- 2백악관 “韓핵추진 공격잠수함 건조 승인…연료조달·건조 협력”
- 3백악관, 한미정상회담 '조인트 팩트시트' 발표
- 4韓 "2030년까지 미국 군사장비 250억 달러어치 구매 약속"
- 5아모레퍼시픽 롱테이크, 오드 퍼퓸 라인 리뉴얼 출시
- 6 고창 무장새마을부녀회,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담그기 행사
- 7미트박스글로벌, 3분기 매출액 415억원·영업익 9억원
- 8GC녹십자, 배리셀라주 2도즈 베트남 임상 3상 시험계획서 신청
- 9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제로 라임’ 출시
- 10차이커뮤니케이션, 유튜브 IP '겟이득' 공식 론칭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