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2023 비전 선포식 개최
2023년 새로운 비전 ‘공공서비스 혁신으로 시민 삶의 중심이 되는 허브 공기업’ 선포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지난 2일 통합 공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New Start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0월 1일 출범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하수·위생·소각·음식물·매립처리를 관리하는 대구환경공단과 도로·교통·체육·문화·복지시설을 관리하는 대구시설공단이 통합해 탄생됐다.
2023년 새해 업무 첫날인 2일 공단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새로운 경영방향과 미래상을 담아 ‘공공서비스 혁신으로 시민 삶의 중심이 되는 허브 공기업’이라는 비전을 새롭게 선포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공단 임원과 간부 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직원 화합을 위한 사격체험, 퍼포먼스 및 영상 등을 통한 새로운 비전 공유, 소통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비전 선포식은 온라인 유튜브 생중0계를 동시에 진행해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도 새로운 미션·비전 및 조직문화 슬로건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미션·비전 및 조직문화 슬로건은 통합 공단 출범 이후 조직 내 목표의식을 제고하고 바람직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의 아이디어 발굴과 의견수렴의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온·오프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퍼포먼스 등으로 새롭게 수립한 미션·비전 및 조직문화 슬로건을 외치며 2023년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전 직원이 공유하여 대구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경기도, “양근대교 4차로 확장” 내년 2월 착공 확정
- 경기도, ‘양동 일반산단’ 본격 추진… 제2·제3 산단도 검토
- 안성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GNLC) 최종 선정
- 이상익 함평군수 "지역 청년 지원 위한 든든한 받침대이자 마중물"
- 수원시, 눈길 제설 작업 총력
- 고창신협, 겨울맞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 기부
- 완도군, 해양바이오 연구소 기업과 '구매 상담회' 동행…판로 확대 기대
- 서부지방산림청, 규제완화로 위험수목 관리·산불예방 강화
- 국립민속국악원, 송년특별무대 '단막창극 다섯바탕전' 20일 개최
-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 사랑나눔 김장김치 1700포기 전달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넷플릭스, 102년 역사 워너브라더스 인수…글로벌 미디어업계 지각 변동 예고
- 2애플 '고정밀 지도' 반출 처리기간 연장…자료 보완 후 심의 재개
- 3주병기 공정위원장, OECD 경쟁위원회 부의장 선출
- 4장기독점 제동 걸린 구글…美 법원 "구글, 스마트폰 기본검색 계약 매년 갱신해야"
- 5美 9월 PCE 물가 전년比 2.8%↑…1년 6개월 만에 최대
- 6EU, X에 과징금 2000억원 부과…디지털서비스법 첫 과징금 부과
- 7美 트럼프, 신설된 FIFA 평화상 수상…"내 인생의 큰 영예"
- 8LG그룹, ‘원LG’ 연합군으로 1400兆 AI데이터센터 공략
- 9G7·EU, 러시아 경제 제재 상향 추진…해상운송 전면 금지 논의
- 10美 은행 규제당국 "2013년 도입한 저신용 기업대출 규제 완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