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상공회의소協, 신년인사회·전북경제대상 시상식

전국 입력 2023-01-04 16:28:41 수정 2023-01-04 16:28:41 유병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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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한뜻으로 전북발전 위해 힘 모으자" 다짐
전북경제대상 大賞 효성첨단소재(주) 전주공장
本賞 이동규 (주)신성건설 대표이사, 한국차체(주)

지난 3일 전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한 도내 2023년 신년인사회 및 제17회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에서 윤방섭 회장, 김관영 도지사등이 축하 케익을 자르고 있다. [사진=전주상공회의소]
[전주=유병철 기자]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윤방섭)가 주관하고 전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23년 신년인사회 및 제17회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이 지난 3일 호텔라한 전주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관영 전북지사와 윤방섭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을 비롯, 정운천·한병도·김성주 의원 등 도내 국회의원과 국주영은 도의장, 서거석 교육감, 우범기 전주시장 및 시장·군수 등과 교육, 언론계 대표, 지역 기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는 도민 모두가 전북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과제들을 지혜롭게 풀어나가자고 다짐했다.

윤방섭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 여파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고물가와 고금리, 원자재가격 상승 등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결코 녹록지 않을지라도 우리 상공인들이 주체가 되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새로운 전북대도약 시대를 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지난 3일 제17회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은 효성첨단소재(주) 전주공장, 본상 경영인 부분은 이동규 (주)신성건설 대표이사, 기업부문은 한국차체(주)(대표이사 양은오)가 수상했다. 수상자와 김관영 도지사, 윤방섭 회장이 축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전주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와 함께 열린 제17회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은 효성첨단소재(주) 전주공장, 본상 경영인 부분은 이동규 (주)신성건설 대표이사, 기업부문은 한국차체(주)(대표이사 양은오)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제대상 수상자들은 지난해 11월 24일부터 12월 9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신재경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심사위원장으로 경제유관기관, 산업계 관계자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되었다. /ybc91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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