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뵨, ‘베이비 캐리어 하모니 3D메쉬’ 신규 컬러 2종 출시

스웨덴 육아용품 브랜드 베이비뵨(Babybjörn)이 2023년 S/S 시즌을 맞아 ‘베이비 캐리어 하모니 3D메쉬’ 신규 컬러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베이비뵨의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베이비 캐리어 하모니 3D메쉬’는 직관적인 디자인이 장점으로 기존 ‘블랙’, ‘차콜’, ‘네이비블루’, ‘실버’ 4가지 컬러에 ‘크림’, ‘더스티핑크’ 2가지 컬러를 추가해 총 6가지 색상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하모니’는 별도 패드 없이 안쪽 지퍼의 결착을 통해 신생아부터 3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아기띠이다. 통기성이 우수한 벌집무늬 3D 메쉬 소재를 사용해 아기의 목, 등, 다리, 엉덩이 등 전신을 부드럽게 감싸 안정감을 주고, 날씨와 상관없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머리 받이 부분에 순면 촉감의 3D 져지 소재를 사용해 자극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탄탄한 허리 받침이 허리 중심을 단단하게 받쳐준다. 어깨끈은 두툼하고 넓은 패딩으로 되어 있어 아기를 오래도록 편하게 안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모든 소재는 아기 피부에 유해한 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없음을 나타내는 ‘OEKO-TEX Standard 100, Class 1’ 인증을 받았으며, 미국국제고관절협회(IHDI)로부터 고관절 탈구 안전 인증도 마쳤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신규 컬러는 따스하면서 봄을 기다리게 만드는 화사하고 감각적인 느낌이 특징으로 미국 등 해외에 출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라며 “’베이비 캐리어 하모니 3D메쉬’는 사용감은 물론 세탁까지 편리한 패브릭 소재로 제작돼 세탁 이슈로 구매를 꺼려했던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베이비뵨은 정식 출시를 앞두고 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출시하며, 구매 고객 한정으로 기저귀 가방 이너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정식 출시일인 1월 10일에는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출시 특집 라이브를 계획 중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