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 CES 2023서 라이다 자율주행 솔루션 첫 공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라이다(LiDAR)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Vueron Technology)는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IT 박람회 ‘CES 2023′에서 라이다 자율주행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CES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가전 박람회다. 뷰런은 자동차관에 부스를 만들고 친환경 트럭 자율주행 솔루션을 포함해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초점을 맞춘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뷰런은 지난 11월 국내에서 콜드체인 전문기업인 팀프레시와 함께 시작한 친환경 트럭 자율주행 배송과 관련된 솔루션을 첫 선보였으며, 한 단계 더 진보한 자율주행 기술력으로 글로벌 물류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CES 2023에 마련된 뷰런테크놀로지 부스 상담 모습. [사진=뷰런테크놀로지]
‘CES 2023’에 참가한 뷰런은 라이다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자체개발 인지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기존 기술과 차별화된 자율주행 인지 솔루션 ‘VueOne’과, 지능형 교통체계(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및 스마트 인프라를 위한 인지 솔루션인 ‘VueTwo’를 공급하고 있다.
김재광 뷰런 대표는 “차량용 LiDAR 센서의 양산화가 현실화되면 고품질의 LiDAR 솔루션에 대한 수요의 급격한 증가와 물류시장의 혁신이 예상된다”며 “CES 2023을 통해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물류 회사 등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략적인 파트너쉽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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