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내달 '더샵 아르테' 분양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포스코건설은 내달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일대에 '더샵 아르테'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더샵 아르테'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총 1,14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77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9㎡ 60가구, 59㎡ 465가구, 74㎡ 157가구, 84㎡ 88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일대에는 인천지하철2호선 석바위시장역이 단지에서 100m 내에 위치해 있고, 인주대로와 문학IC, 도화IC를 통해 제1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부를 살펴보면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가 주차장 기둥에 추가적으로 설치되며,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으로 조명, 난방, 가스 차단 및 환기 등을 외부에서도 제어할 수 있고, 승강기 내부에 살균 조명을 설치할 예정이다.
커뮤니티센터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 독서실 및 북카페가 조성되는 에듀존,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서는 퍼블릭존이 있고,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이 설치될 예정이다.
단지 출입부터 주차장, 세대 출입까지 3중으로 지켜주는 '3선 보안 시스템'도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인프라가 우수한 인천 원도심에서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더샵만의 차별화된 설계와 입주만족도를 높이는 커뮤니티 시설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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