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새해 첫 임시회 개회
군산물류지원센터관리‧운영 조례 등 5개 안건 상정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시의회가 2023년도 들어 첫 회의인 제252회 임시회를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12일 열린 본회의는 이·통장 등 시민 70여 명이 방청해 시민과 함께하는 제9대 군산시의회의 위상을 알리는 한편 새만금 신항과 주변 관할권 분쟁에 대해 모두가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군산물류지원센터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심사와 간담회 현장방문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회기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서은식 의원의 ‘군산시 이·통장 자녀장학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군산시 해양쓰레기 없는 아름다운 해안가꾸기 조례안’, 윤신애 의원의 ‘군산시 공공심야 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이 있다.
12일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최창호 의원이 발의한‘새만금 신항 및 주변 관할권 분쟁 해결 촉구’결의안과 윤신애 의원이 발의한‘새만금 수상 태양광 1단계 사업 조속한 추진 촉구’건의안, 서은식 의원이 발의한‘군산 동산중학교 이전부지 활용대책 촉구’건의안을 채택하고 각 기관에 송부했다.
이어 김우민·한경봉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부의안건은 ▲이·통장 자녀장학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해양쓰레기 없는 아름다운 해안가꾸기 조례안▲공공심야 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물류지원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여성교육장 이용시설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k961302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임미애 의원 “mz 해양경찰, 5년도 못 버티고 떠나”. . .해양경찰 조직문화 개선 시급
- 김위상 의원 “천연기념물까지 쾅! ‘버드스트라이크’ 5년 새 2배 늘어”
- 김승수 의원 “세계는 한복에 주목…정부 지원은 여전히 부족”
- 차규근 의원 “최근 3년새 SNS 마켓업 수입금액 2배 이상 증가,30대 가장 많아”
- 차규근 의원 “게임 아이템 거래 시장, 5년간 3조원 이상 거래됐다”
- 강대식 의원 "가짜 원산지 축산물ㆍ중국 김치...군 급식 이대로 괜찮나"
- 대구대-라온엔터테인먼트, 게임 산업 발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문화 4人4色 | 전승훈] 안 하겠다는 게 아닙니다…하고 싶은 걸 하겠다는 겁니다
- 박희승 의원 "지방의료원, 3년 연속 적자…올해도 484억 손실"
- 심덕섭 고창군수,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지역상권 활력 UP'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尹부부, 구치소서 맞는 추석… "특식 없이 실외 운동 시간 제공"
- 2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53.5%…4주 만에 반등
- 3산업장관, 방미 귀국…"한국 외환시장 민감성 상당한 공감대"
- 4서울시, 취약 어르신 3만5000명에 추석 특식 제공
- 5작년 추석연휴 휴게소서 1인 1만5000원 썼다
- 6OPEC+, 11월 소폭증산 합의…공급과잉 우려 완화
- 7촉법소년 , 2년 간 2만명 넘어…"30% 가까이 늘어"
- 8추석 차례상 비용 20~30만원대…"작년보다 1% 낮아"
- 9K-헤어케어 브랜드 트리셀, 美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 전격 런칭
- 10올해 공항 내 속도위반 144건…전년比 2배 상승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