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차기 회장 후보 6명 압축…19일 최종 후보 선정
증권·금융
입력 2023-01-12 17:07:09
수정 2023-01-12 17:07:09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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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BNK금융지주 임원추천위원회가 12일 회의를 열고 BNK금융지주를 이끌 회장 2차 후보군을 결정하기로 했다.
BNK금융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한 호텔에서 임추위를 열어 후보 6명 가운데 3명으로 압축한다.
현재 1차 후보군으로는 안감찬 부산은행장,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 손교덕 전 경남은행장, 김윤모 노틱인베스트먼트 부회장,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 등 6명이다.
임추위는 이날 후보들을 대상으로 경영 계획 등을 담은 프리젠테이션(PT)을 진행하고 질의응답 방식의 면접평가를 진행한다. 또 이를 토대로 외부 자문기관의 평판조회 결과를 반영해 3명의 2차 후보군을 확정키로 했다.
오는 19일 예정된 임추위에서는 2차 후보군에 대한 심층 면접을 진행하고 이날 차기 회장 단독 후보를 선정한다. 최종후보자는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승인받아 회장으로 취임한다. /cjy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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