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그룹코리아, 3년연속 ‘고객감동경영대상’ 수상
[서울경제TV=장민선기자]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고객감동경영대상’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차를 맞은 고객감동경영대상은 소비자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고, 선진 경제 사회를 이끌어가는 기업과 기관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품질’, ‘안전’, ‘환경’이라는 세가지 기업 이념 하에 전 임직원들의 열정과 협력을 토대로 신기술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는 이를 통한 고객의 만족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룩한 공적을 인정 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유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최근 지속가능한 건설기계 솔루션에 대한 국내 고객의 관심과 수요에 맞춰 친환경 굴착기 양산 및 제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국내 주요 건설기계 제조업체 중 최초로 100% 순수 전기 굴착기 ECR 25 Electric을 출시하며 국내 고객에게 작업 현장에서 친환경 장비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은 새로운 모빌리티 패러다임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각 부문별 협업을 강화하며 2024년 계획되어 있던 22톤급 전기 굴착기JEC230E 모델의 양산 일정을 2년 앞당기는 데 성공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향후 국내 고객들의 수요를 고려해 소형, 중형 전기 굴착기 뿐만 아니라, 수소 기반의 대형 전기 굴착기까지 전기구동 장비 생산라인을 확대할 예정이며 전동화를 주도해 나가기 위한 투자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는 장비, 부품 및 서비스 공급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3S 서비스센터 지사를 전국으로 확대하며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국내영업서비스 경기센터지사를 확장 이전하면서, ‘원스톱 서비스'에 더해, 중고 장비 구매 상담 및 제품 및 서비스 교육, 시승체험 등 통합 운영하는 복합공간을 마련해 포괄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볼보그룹코리아는 글로벌 굴착기 비즈니스의 핵심 기지이자 그룹 내 최대 규모의 굴착기 생산 시설인 창원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년간 1조원 이상의 국내 생산시설 및 R&D 투자와 더불어 300여명이 넘는 연구개발 인력을 포함한 전 임직원의 교육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임재탁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3년 연속 대상 수상을 계기로 볼보건설기계가 업계의 고객감동경영 선두 주자로서 견고한 위치에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며 “볼보건설기계는 친환경 건설기계 솔루션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관심에 발 맞춰 생산라인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며, 고객 중심의 영업 활동을 강화해 앞으로도 업계 리더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예정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 jja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하이테커, 오라클과 함께 바이오헬스 및 빅데이터 융합 인재육성 나서
- 나이콤, ‘스마트도서관’ 국방부 우수상용품 최종 지정
- 조업 중단에 중대 재해...영풍 경영악화 언제까지
- 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이테커, 오라클과 함께 바이오헬스 및 빅데이터 융합 인재육성 나서
- 2나이콤, ‘스마트도서관’ 국방부 우수상용품 최종 지정
- 3조업 중단에 중대 재해...영풍 경영악화 언제까지
- 4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5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6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7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8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9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10“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