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전주을 재선거 출마 결심
19일 오전 10시 도의회 브리핑룸서 기자회견

[전주=유병철 기자] 정운천 국회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이 전주을 재선거에 출마한다. 정 의원은 1년이 남은 의원직을 내려놓고 재선거에 출마하는 것은 민주당 탈당 무소속후보가 난립하는데 따른 자신감을 갖는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17일 정운천 의원이 오는 19일 오전 10시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4월5일 치러지는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호서 전 전북도의장에 이어 16일 임정엽 전 완주군수가 민주당 탈당과 함께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현재 예비후보 등록자는 김호서를 비롯해 김경민 전북역사문화교육원 대표(국민의 힘), 강정희 진보당 전북도당 민생특위 위원장, 김광종 전 우석대학교부처장(무소속) 등이다.
앞서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 박종덕 전 한국학원총연합회장(전 대성학원장)은 16일 불출마로 돌아서 향후 어떤 후보를 지지할지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만간 이관승 민생당 공동대표가 출마선언을 한다. 또 시민대표 후보가 거론되고 있어 전주을 재선거는 7명정도가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정운천 국회의원과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후보들 간에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된다.
한편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는 이상직 전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해 치러지게 됐으며 더불어 민주당이 무공천을 결정했다. /ybc91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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