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4호기 한주기 무고장 운전 달성
경제·산업
입력 2023-01-18 15:52:02
수정 2023-01-18 15:52:02
박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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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박세아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월성 4호기가 총 14회 한주기 무고장 운전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주기 무고장 운전(OCTF, One Cycle Trouble Free)은 계획예방 정비 완료 후 계통연결 시점부터 다음 계획예방 정비를 위한 계통 분리까지 발전소가 정지 없이 운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월성 4호기는 1999년 10월 1일 상업 운전을 시작해 2001년 1월부터 2002년 4월까지 429일 간 무고장 운전을 지속하고, 이번 2021년 12월 17일부터 2023년 1월 18일까지 398일 포함, 총 14회 한주기 무고장 운전(총 5,728일)을 기록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원전 안전 운영은 한수원의 최우선 가치”라며, “이번 월성 4호기 한주기 무고장 운전 기록을 계속해서 경신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 4호기는 18일 오전 9시 발전을 정지하고 계획예방 정비 기간 발전 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 점검, 설비 개선 작업, 원자력 안전법에 따른 정기 검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p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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