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소재ㆍ안전 파악…유관기관 등 적극적인 협조 요청
전국
입력 2023-01-18 16:54:28
수정 2023-01-18 16:54:28
이승재 기자
0개
올해 취학예정자 중 소재 불분명한 2016년생 아동 3명으로 파악
1명은 소재ㆍ안전 파악 최종 완료, 나머지 2명은 현재 수사 진행 중

[대전=이승재 기자]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152개 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예비소집에 미응소한 아동들에 대해 소재 및 안전 파악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예비소집에 최종 미응소한 아동들에 대해서 동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요청을 바탕으로 유선연락과 가정방문, 출입국사실 확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소재 및 안전에 대해 확인한 결과 취학면제, 취학유예, 해외출국 등의 사유에 해당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취학예정자 중 소재가 불분명한 2016년생 아동은 3명으로 파악됐으며 그중 1명은 경찰 수사의뢰 결과 소재ㆍ안전 파악을 최종 완료했고,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오찬영 대전광역시교육청 행정과장은 “오는 3월 2일 입학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 경찰서 등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바탕으로 미취학 아동들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lsj0168@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시, 제106회 전국동계체전서 역대 최다 메달 성과
- 박균택 의원, 시민과 소통강화 '광산 동네한바퀴' 민생탐방 '눈길'
- 전남도, 독특한 매력 지닌 이색 회의장소 ‘유니크베뉴’ 공모 나서
- 광주 명품 특산물 ‘무등산 수박’, 옛 명성 되찾는다
- 기장군민축구단, 올해 K4리그 첫 데뷔전서 아쉬운 패배
- 김정오 박찬대 원내대표 정무특보, 담양군수 재선거 출마 행보 본격화
- 광주 북구,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 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최익환(롯데손해보험 커뮤니케이션팀 책임)씨 모친상
- 2부산시, 제106회 전국동계체전서 역대 최다 메달 성과
- 3EU, 러시아 동결자산 403조원 압류 검토
- 4트럼프 관세로 EU 수출 42조 타격 추정
- 5삼성물산, 송파 대림가락아파트 재건축 수주
- 6중기부, 백년소상공인 신규 선정…"글로벌 성장 지원"
- 7LH, 올해 공공주택 10만가구 승인…매입·전세임대 9만가구 공급
- 8보험연 "車보험 손해율 급등…실손초과 보험금청구 억제해야"
- 9국토부 "수도권 디딤돌·버팀목 대출금리 0.2%p 추가 인상"
- 10쿠팡, 우수 PB 중소협력사 시상식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