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 지난해 판매량 295% 증가
경제·산업
입력 2023-01-31 15:40:12
수정 2023-01-31 15:40:12
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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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골든블루는 ‘골든블루’의 K-하이볼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의 2022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95% 이상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의 가장 큰 강점은 골든블루가 개발한 ‘하이볼 마스터’ 기기를 통해 하이볼을 추출한다는 점이다.
골든블루는 지난해 6월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의 인기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기존의 ‘하이볼 마스터’ 기기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협소한 공간에서도 기기의 설치를 용이하게 했으며 추출 시 위스키의 손실 또한 최소화했다.
‘하이볼 마스터’ 기기의 업그레이드와 함께 입점 업장 수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기기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기 이전(2020년 5월부터 2022년 5월까지)과 비교해 기기 업그레이드를 진행한 후(2022년 6월부터 12월까지) 설치 기기 업장 수는 39% 이상 증가했다.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은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이 출시 이후 단기간에 좋은 성적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데에는 국내 위스키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했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과 혁신의 정신을 바탕으로 ㈜골든블루를 대한민국 대표 종합주류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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