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간담회 개최해 원전 협력사와 소통·신한울 3·4호기 사업계획 공유”
경제·산업
입력 2023-02-02 08:32:16
수정 2023-02-02 08:32:16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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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효진]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지난 31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원전 협력사와 함께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및 11개 협력사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 지원방안 및 신한울 3,4호기 사업계획 설명과 협력사들의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오는 2025년까지 신한울3,4호기와 새울3,4호기 등 관련 일감을 조기발주 및 확대하고, 이집트 엘다바 일감 등으로 협력사의 일감 부족을 해소해 원전산업 생태계가 조속히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전 협력사들은 신한울1호기 상업운전 개시 축하와 함께 신한울3,4호기 사업재개에 따른 기대감을 보이며, 지속적인 상생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자고 답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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