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 아르테’ 견본주택 10일 개관…고급 외관설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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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포스코건설은 오는 10일 인천 주안동에 선보이는 ‘더샵 아르테’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더샵 아르테는 인천 미추홀구 주안10구역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146세대(임대포함) 규모로 이 중 770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이 단지는 지역에서 보기 드문 독특한 외관 설계로, 향후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외관에 적용된 ‘커튼월룩’은 콘크리트 골조 일부를 유리로 마감해 커튼월 공법의 건물처럼 보이게 한다. 외벽을 페인트로만 칠해 로고만을 강조한 일반 아파트와는 고급스러움면에서 차이가 커 최근 몇 년간 서울 강남에 들어서고 있는 주요 건설사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에 많이 적용된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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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아르테' 문주 이미지. [사진=포스코건설]
문주에도 차별성을 뒀다. 더샵만의 특화디자인을 도입한 더샵 아르테의 문주는 유려한 곡선과 힘있는 라인, 포스코의 상징인 강건재를 적용하여 인근 아파트와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인천 가장 중심 입지에 대단지로 들어서는 더샵 브랜드 단지인 만큼 상징성이 있다”라며 “우수한 입지와 함께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설계를 기반으로 주거 본질을 완벽하게 구현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며, 향후 지역 대표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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