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이브이, 코스닥 입성 첫날 강세…22%↑
증권·금융
입력 2023-02-03 09:25:41
수정 2023-02-03 09:25:41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삼기이브이가 코스닥 첫날 강세다.
3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삼기이브이는 시초가 대비 21.82% 상승한 2만6,8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삼기이브이의 시초가는 공모가(1만1,000원)보다 2배 높은 1만1,000원에 형성했다. 개장 직후 주가는 2만8,600원까지 치솟으며 ‘따상’에 성공하기도 했다.
지난 2020년 10월 삼기로부터 물적분할해 설립된 삼기이브이는 2020년 설립된 전기차(EV)용 이차전지 부품 전문 기업이다. 주력 제품인 ‘엔드플레이트(End-plate)’를 중심으로 전기차 배터리 부품 분야에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을 통해 폭스바겐, 아우디, 포드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에 엔드플레이트를 납품하고 있다.
김치환 삼기이브이 대표이사는 "이번 IPO를 통해 공모한 자금은 미국 생산공장 건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며 "국내외 2차전지 셀·시스템 메이커, 글로벌 완성차 기업으로 고객사 다변화를 추진하고 신규 2차전지 부품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yk@se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다음 주 차기 행장 후보 발표
- 검찰, 350억 부정대출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청구
- 우리금융,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 판단
- SC제일은행, 최고 4.0% 금리 ‘SC제일 Hi통장’ 출시
- 수출입銀, 6년 만에 사무라이본드 발행…3·5·7년물 650억엔 규모
- 수출입銀, 팀네이버와 ‘K-ICT’ 첨단산업 글로벌 진출 나선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전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딥페이크(허위영상물)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 2우재준 의원, 실종아동 발견 가능성 제고 위한 ‘미아방지법’ 대표발의
- 3박창석 대구시의원 “침체된 지역 관광시장의 활로 마련할 것”
- 4영남대 재경총동창회, 제11회 천마 취업동문 환영회 개최
- 5제이제이엔에스, 신용보증기금 Pre-Series A 투자유치
- 6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7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8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9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10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