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상반기 읍면동별 열린 간담회 개최
2월 8일부터 28일까지 17개 읍면동 방문

[아산=김정호 기자]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023년 상반기 읍면동 열린간담회를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아산시는 지난해 민선 8기 들어 처음 시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열린간담회를 올해 상·하반기 각각 1회씩 총 2회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반기 간담회는 읍면동 주요 기관·단체장을 중심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고, 하반기 간담회는 지난해 열린간담회처럼 할 계획이다.
열린간담회는 200~300명 규모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관내 대학이나 기업 강당 등을 섭외해 일반 시민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각 간담회는 2023년 주요업무보고, 시정성과공유 및 시민건의사항 처리결과 설명, 읍면동 직원 격려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아산시는 이번 읍면동 열린간담회는 의견 수렴 수준에 그쳤던 기존 간담회와 달리, 시정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그동안 시민들이 제안하고 건의한 현안들이 어떻게 처리되었는지를 알리는 소통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간담회에서 나온 민생과 밀접한 시민 건의사항을 잘 청취해 2024년 본예산에 신속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취임 직후 진행한 열린간담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 배운 부분이 정말 많다”면서 “이번엔 또 어떤 따끔한 지적과 놀라운 배움이 있을지 기대도 되고 설레기도 하다”고 말했다./kjho58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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