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2월 13일까지 제238회 임시회 개회, 2023년 원주시 주요업무보고 및 의안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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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2-06 18:11:48
수정 2023-02-06 18:11:48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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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원순 기자]강원도 원주시의회는 오늘(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월 13일까지 8일간 제238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 집행부의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각종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27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오늘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한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애인·노인·임산부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개정촉구 건의안'을 원안 의결하고 관계 기관에 발송했다.
이어지는 5분 자유발언에는 최미옥, 박한근, 김학배, 곽문근, 손준기 의원의 ▲‘청소년 인터넷중독 예방에 관한 제언’ ▲‘폐지 수거 어르신 안전망 구축’ ▲‘외식업 로컬푸드 사용 인증제 도입 촉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정책의 시급성’ ▲‘원주시, 새해에는 공존과 협력의 행정 촉구’를 주제로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
이재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2023년도 의정활동의 출발점이자 새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이므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및 규정 등 모든 사안을 면밀히 심의해달라”고 말했다.
더불어 의회운영위원회는 제238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4개의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서를 심의·의결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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