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방역·반려동물보호복지 축산물위생 관련 사업 총 585억 원 투입
사전예방 중심, 동물방역 고도화 구축에 393억 원
강원형 반려동물정책 혁신, 동물복지 허브 구축에 162억 원
축산물 위생․안전성 향상, 도민 안전 먹거리 확보에 3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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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강원순 기자]강원도는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에 발맞춰 '도민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원헬스(One Health) 기반 구축'을 위해 총 585억 원의 예산을 투입, '동물방역, 반려동물보호·복지 및 축산물 위생‧안전' 대책을 선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거점‧통제‧차단방역시설 운영 지원 64억 원 ▲광견병 등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지원 60억 원 ▲구제역 방역 지원 63억 원 ▲공동방제단 운영 지원 25억 원 등 '사전 예방 중심, 동물방역 고도화 구축' 사업에 총 393억 원이 중점 투입된다.
또한 ▲강원도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 80억 원 ▲동물보호센터 설치 지원 50억 원 ▲안락사 제로화를 위한 유기동물 보호⸱관리 및 입양비 지원 12억 원 등 '강원형 반려동물정책 혁신, 동물복지 허브 구축' 사업에 162억 원을 들인다.
그 외 ▲축산물작업장 위생설비 개선 지원 10억 원 ▲'축산물 위생·안전성 향상, 도민 안전 먹거리 확보' 사업 등에 30억 원을 투입한다.
강원도는, 동물방역·동물보호복지·축산물위생안전 대책의 효율적인 추진과 물가 상승 등 최근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예산의 70% 이상을 상반기 내에 신속 집행할 방침이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2023년도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 사전예방과 신속 대응으로 가축전염병 발생 최소화,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 및 강원형 반려산업 인프라 구축,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통한 소비자 신뢰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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