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푸드,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200명 후원 기념행사 개최
문화·생활
입력 2023-02-08 08:15:04
수정 2023-02-08 08:15:04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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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제품 전문기업 ㈜풍림푸드(대표 정연현)는 지난 7일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200명 후원 기념행사를 풍림푸드 진천공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풍림푸드는 2006년부터 매월 후원을 시작해 지금까지 4억 5,000만원이 넘는 큰 금액을 후원했으며, 이를 통해 200명의 심장병 어린이들이 새 생명을 선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환 한국심장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수술비를 후원한 풍림푸드 측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연현 풍림푸드 대표는 “지난 17년 동안 심장병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심장병 환자들이 건강을 되찾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환 한국심장재단 이사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후원금을 증액해 주신 풍림푸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심장병 어린들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4년 창립한 계란 제품 전문기업 풍림푸드는 업계 최고의 품질과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신선하고 맛있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 및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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