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에너지 취약계층에 100억원 기부…“복지 사각지대 이웃 돕는다”
경제·산업
입력 2023-02-08 14:40:35
수정 2023-02-08 14:40:35
성낙윤 기자
0개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현대오일뱅크는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취약계층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성금 100억원을 기탁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가 기부한 성금은 한국에너지재단 등을 통해 전국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정부의 ‘에너지 바우처’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저소득, 다가구, 한부모, 장애인, 자립준비청년 등이 주요 지원 대상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과 물가상승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11년부터 임직원 기본급 1%에 회사 지원을 더한 기금으로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취약 가구 난방유 지원사업 ▲어르신 식사 지원사업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문화 지원사업 ▲지역 쌀 구매사업 ▲지역 어민 소득 증대 사업 등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 /nyseo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엘번파트너스, 10개월 만에 월매출 ‘껑충’…‘마켓플레이스 AI’ 상용화 성과
- 디피노르, 뷰티 크리에이터 뽐니와 공동개발 토너 출시
- 교보생명 ‘교보다솜이 글로벌봉사단’, 라오스서 봉사 전개
- 메가MGC커피, 슈퍼주니어와 'SMGC캠페인' 대단원
- 동서식품, 디지털 캠페인 ‘미떼 AI 프로덕션’ 진행
- 빙그레, 신제품 ‘요플레 오리지널 대추’ 출시
- "마카오행 티켓 잡아라"…대한항공, ‘숨은 마일리지 찾기’ 프로모션
- HD현대重, 태국 차기 호위함 수출 교두보 마련
- 정관장 'GLPro', 2025 블루런과 함께 건강한 혈당 관리 실천
- 러쉬코리아, 친환경 마라톤 'Save Race 2025' 파트너사 참여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임실군, 치즈축제와 SNS 마케팅으로 '129만 관광객 시대' 열다
- 2엘번파트너스, 10개월 만에 월매출 ‘껑충’…‘마켓플레이스 AI’ 상용화 성과
- 3김철우 보성군수 "이번 대상은 주민 실천이 만든 변화의 결실"
- 4디피노르, 뷰티 크리에이터 뽐니와 공동개발 토너 출시
- 5안산시,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조성계획 수립보고회
- 6경기북부, 웰니스 시범투어 운영…‘숲·숨·쉼’ 체험 코스 선보여
- 7이재준 수원시장 '청소년들의 목소리 경청'
- 8용인특례시 '반도체 고속도로 중요사업 진전'
- 9인천시, 성인지통계 접근성 높인 디지털 플랫폼 마련
- 10교보생명 ‘교보다솜이 글로벌봉사단’, 라오스서 봉사 전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