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한-UAE 비즈니스 참가기업 사후간담회’ 개최…‘新중동붐’ 지원사격
경제·산업
입력 2023-02-09 16:40:16
수정 2023-02-09 16:40:16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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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코트라(KOTRA)는 9일 염곡동 본사에서‘한-UAE 비즈니스 상담회 참가기업 사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후간담회는 지난 1월 16일 아부다비에서 열린‘한-UAE 비즈니스 상담회’의 후속지원이다. 상담회에 참가했던 주요 기업들을 초청해 성과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지원방안을 협의하는 자리였다.
‘한-UAE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원전·에너지, 신산업, 스마트시티 등 양국 주요 협력 분야에서 국내기업 36개 사와 UAE 기업 105개 사가 총 257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기업들은 “직접 중동지역 현지 시장정보와 정책·제도, 비즈니스 방식 등을 파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어 앞으로 중동시장을 개척할 때 코트라의 일대일 맞춤형 후속지원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태호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지난 1월 UAE 국빈 방문을 모멘텀으로 ‘新중동붐’이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코트라는 기업별 일대일 밀착지원·중동시장 진출 지원사업 확대 등을 통해 UAE 정상 경제외교의 효과가 UAE를 넘어 중동 수출 활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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