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행복진흥원 조직개편 단행···“핵심 추진동력 확보”
4본부 5실 14팀서 4실 13팀으로 운영...실장 등 61명 인사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은 변화하는 행정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혁신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최근 조직을 개편하고, 오는 20일자로 인사발령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행복진흥원은 4본부 5실 14팀에서 4실 13팀으로 조직을 운영하게 된다.
행복진흥원은 유사중복기능 통합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정책연구기능 통합에 따른 연구영역 확대, 각 분야별 고유기능 및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각 본부별 사업연구팀을 제외한 경영기획실을 1개의 경영전략실로 통합해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기획홍보, 인사노무, 재무회계 등으로 세분화해 분야별 전문성을 더욱 강화한다.
기존 사회서비스본부 정책연구팀과 여성가족본부 정책개발실을 정책연구실로 통합해 생애주기별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청소년지원본부의 ‘정책기획팀’을 ‘청년청소년사업팀’으로 전환해 청소년관련 센터를 관리지원하게 된다.
여성가족본부 ‘교육사업팀’은 ‘여성가족사업팀’으로 변경해 여성가족 고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순천 행복진흥원 원장은 “대구시민들이 행복진흥원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원 수지면 3개 마을, 광역상수도 공급 완료
- 순창군, 새솔중학교 소프트테니스 인조잔디구장 완공
- "진짜 남원추어탕의 비밀은 미꾸리"…남원, 미꾸리 대량생산 사업 시동
- 장수군, 대전역 팝업스토어 운영…'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홍보 나서
- 남원시, 시민과 함께 그리는 미래…'열린소통 시민보고회' 개최
- 임실군, RISE 사업 첫 출발…오수서 반려동물 전문가 교육 본격화
- 고창식품산업연구원, 로컬푸드 박람회서 김치소재 홍보
- 고창군 청년정책협의체 정기총회…청년의날 기념행사 추진
- 고창문화관광재단, 수요일엔 서해랑길 참가자 공모
- 李 대통령 인터뷰 후폭풍 거세 "이완용 매국합방도 약속이라 지켜야 하는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 수지면 3개 마을, 광역상수도 공급 완료
- 2순창군, 새솔중학교 소프트테니스 인조잔디구장 완공
- 3"진짜 남원추어탕의 비밀은 미꾸리"…남원, 미꾸리 대량생산 사업 시동
- 4장수군, 대전역 팝업스토어 운영…'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홍보 나서
- 5남원시, 시민과 함께 그리는 미래…'열린소통 시민보고회' 개최
- 6임실군, RISE 사업 첫 출발…오수서 반려동물 전문가 교육 본격화
- 7고창식품산업연구원, 로컬푸드 박람회서 김치소재 홍보
- 8고창군 청년정책협의체 정기총회…청년의날 기념행사 추진
- 9고창문화관광재단, 수요일엔 서해랑길 참가자 공모
- 10李 대통령 인터뷰 후폭풍 거세 "이완용 매국합방도 약속이라 지켜야 하는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