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매장 만든다”…이마트, 심폐소생술 및 안전 교육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3-02-10 16:22:36 수정 2023-02-10 16:22:36 서지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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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석 이마트 사장(오른쪽 첫번째)을 비롯한 본사 임원들이 10일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했다. [사진=이마트]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이마트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간 이마트 본사 임원 및 관리 감독자(팀장)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인구 고령화와 맞물려 급성 심정지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마트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 총 170개 사업장에 260개의 자동심장충격기를 배치했다.또한, 이마트 점포 직원뿐 아니라 이마트에서 근무하는 협력사원까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이마트는 전 직원에게 연 2회 이상 위급환자 대응법, 구급장비 사용법을 교육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의 경우 인체 모형과 유사한 실습도구를 점포별로 비치하고 자체 훈련을 시행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하에 전직원에게 안전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안전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이마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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