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전부산물 자원순환협, 남동발전 본사서 정기총회 개최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회장사로 참여하는 한국발전부산물 자원순환협회가 16일 남동발전 본사에서 발전5사, SP S&A, 연경기초소재, HC기초소재, 코셉머티리얼, 삼척에코건자재 등 회원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 임원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의결하였다. 주요 사업으로 발전부산물 자원순환 촉진을 위한 제도개선 건의, 기술세미나와 유관기관 정책간담회 개최, 탄소중립 자원순환 위원회 운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탄소중립 자원순환 위원회에서는 작년도 산업부 감축연구회 전략과제로 개발된 ‘발전부산물 사회적 온실가스 감축 산정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자발적 온실가스 배출권시장 연계를 검토할 예정이다. 지난해 발전5사는 석탄재 390만톤을 레미콘 혼화재로 재활용하여 시멘트 사용대체에 따른 360만톤의 사회적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바 있다.
발전부산물 자원순환협회는 발전부산물(석탄재 등)을 소중한 순환자원으로 인식하고, 재활용 확대와 환경보전을 위해 정보교류, 연구기술개발 협력 등을 위해 출범하여 발전5사 등 12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이상규 협회장(남동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2023년에는 자원순환 관련 정책, 기술 정보교류, 세미나 등을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국정과제인 순환경제사회 구축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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