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美 긴축 불안 속 보합권 마감…뉴욕증시는 휴장
증권·금융
입력 2023-02-21 06:20:20
수정 2023-02-21 06:20:20
서정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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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뉴욕증시가 ‘대통령의 날’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유럽증시는 보합권에서 장을 마감했다.
20일(현지시간) 독일 DAX30 지수는 전장보다 0.03% 하락한 1만5,477.55로 장을 마쳤고, 프랑스 파리 CAC40 지수도 12.11포인트(-0.16%) 내린 7,335.61에 마감했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0.12% 소폭 반등에 성공하며 8,014.31에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3.74포인트(-0.09%) 하락한 4271.18에 마감했다.
이날(현지시간 20일) 유럽증시는 뉴욕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미국의 긴축 불안과 아시아 증시의 상승 속 큰 방향성을 잡지 못했다.
최근 미국의 강한 고용과 예상치를 웃도는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에 긴축 장기화 우려가 강화되며 유럽 증시도 약세를 보여왔다.
다만, 이날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지정학적 우려 속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며 2% 가량 상승 마감했고, 홍콩, 대만, 대한민국, 일본 등시 등도 동반 상승하며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가 일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미국에서 매년 2월 3째주 월요일은 대통령의 날로, 연방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다. /smileduck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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