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문산-금산교간 도로 1009 호선, 부분 개통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진주 동부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 진주 문산 - 금산교간 도로 1009 호 확장 ‧ 포장공사 ’ 가 일부 완료돼 21 일 10 시부터 용아리 – 중천리 구간 3.72 km 가 부분 개통한다.
문산 - 금산교간 지방도 1009 호 구간은 교통량에 비해 도로가 좁아 교통 정체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 이 때문에 2006 년 7 월 도로 확 ‧ 포장공사를 착공했으나 공사가 계속 지연되면서 오는 2025 년 1 월 완공을 예정으로 하고 있다.
거듭되는 공사 지연으로 주민들의 실망감과 불편이 커져가는 가운데 강민국 의원의 당선 이후 사업은 급물살을 탔다.
2021 년 4 월 국민의힘 경남도당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강민국 의원은 이 공사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했으며 , 2022 년 4 월 협의회에서도 이 사업의 진행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 지난 10 월에는 주민들에게 돌아가는 보상비 지급 기간을 앞당길 것을 경남도에 주문하기도 했다 .
강민국 의원은 “ 금산면 용아리 - 중천리 구간이 왕복 4 차로 개통되면 진주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고 , 공군교육사령부 입 ‧ 퇴소 등 행사 때 발생했던 금산면의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해소돼 교통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 ” 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 앞으로도 공사가 완료된 구간부터 우선 개통하여 지역 주민들께 편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경남도에 주문할 것 ” 임을 약속하며 , “ 이제 잔여 공사가 3km 남았다 . 25 년 1 월 전체구간 준공 예정인 공사를 24 년 말까지 조기에 완공시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라는 각오를 밝혔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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