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간부공무원, 자매도시에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사천시 간부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시행취지와 중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발벗고 나섰다.
21일 시에 따르면 박상오 행정복지국장이 지난 16일 정읍시에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58명의 간부공무원들이 자매도시에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사천시 자매도시는 정읍시·의령군·남양주시·용인시 등 모두 4개 시·군이다.
이로 인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은 물론 그동안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자매·교류도시의 지역경제 활력 증진과 함께 교류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창민 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간 상생발전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사천시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많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연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전국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기부금 접수가 가능하다.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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