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431개소 모든 경로당에 긴급 난방비 20만원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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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2-23 10:44:00
수정 2023-02-23 10:44:00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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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김정호]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최근 한파 및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경로당에 긴급 난방비 20만원씩을 지원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 대상은 관내 경로당 431개이다.
지난 2월 1일 이전에 한파쉼터로 등록된 경로당 337개소는 충청남도 재해구호기금으로 지원되며 대상에서 제외된 나머지 94개소는 공주시 자체 예산을 투입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개소당 20만원씩 총 8,620만원으로 시는 오는 28일까지 난방비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경로당에 긴급 난방비를 지원해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파쉼터 개방 확대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는 최근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특별지원대책을 마련하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 3,881가구, 5,558명에게 난방비 10만원씩을 지원했다./kjho58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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