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신동 김태연,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홍보대사'
여성부장관 "김태연 홍보대사 기대커"
김태연 "세계잼버리 성공개최에 보탬"

[전주=유병철 기자] 국악신동이자 트로트가수로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태연 양이 2023새만금 제25회 스카우트잼버리 홍보대사로 나선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여성가족부 장관 김현숙, 국회의원 김윤덕)는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해 국악신동 김태연(11)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잼버리는 올해 8월 1일부터 12일(12일간)까지 전죽 새만금 일원 야영장에서 개최된다.
김태연 홍보대사는 앞으로 세계잼버리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행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홍보영상과 포스터 등을 포함한 홍보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현장 홍보에도 나서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태연 홍보대사는 세계잼버리가 열리는 새만금부지에 연접한 부안 출신으로 8살의 나이에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초등부 대상을 차지해 국악신동으로 불렸고, 10살에는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새만금 세계잼버리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태연 양이 어머니 김애란 씨와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 등 임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전북도]
김태연 홍보대사는 “제 고향인 부안에서 전 세계 청소년들이 모이는 세계잼버리가 열린다고 하여 응원하고 있었는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고, 앞으로 홍보대사 역할을 잘 수행해 세계잼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은 “국악 신동인 김태연 홍보대사의 활동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세계잼버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bc91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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