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전북 최초 만0∼2세 어린이집 부담금 월 2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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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2-27 17:02:08
수정 2023-02-27 17:02:08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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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해당 어린이집 필요경비 본인부담금 지원 신청서 제출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내달부터 전북도 내 최초로 만 0~2세 영아 1인당 월 2만원의 어린이집 이용비를 지원한다.
3월부터 시작하는 이 지원은 전북 지자체 가운데서는 처음이고 익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지역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아가 대상이다.
27일 시에 따르면 필요경비는 정부지원 바우처로 지원되는 현물의 구입비용과 통상적인 프로그램 등 보육료 이외의 실비 성격의 비용을 말한다.
특별활동비, 특성화비용, 차량운행비, 현장학습비, 입학금, 부모부담 행사비 등을 부모가 전액 부담해 양육 부담이 컸다.
익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지역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에 지원되며, 지원한도내에서 전체 필요경비 지원 항목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만3~5세 유아에 대해서는 도내 주소지를 둔 유아에게 도 특수시책 사업으로 1인당 월 10만원의 필요경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며, 특별활동비, 특성화비용, 차량운행비(일부) 항목에 우선 지원한다.
이로 인해 익산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0~5세 영유아 학부모의 필요경비 지급 부담이 크게 감소될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지원 방법은 부모가 해당 어린이집으로 필요경비 본인부담금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에서 어린이집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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