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복귀… 2년만에 셀트리온 경영 전면에
경제·산업
입력 2023-03-03 20:20:52
수정 2023-03-03 20:20:52
서지은 기자
0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이 2년 만에 경영 일선으로 복귀합니다.
셀트리온그룹은 오늘(3일) 각 사별 이사회를 개최해 서정진 명예회장을 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 후보자로 추천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경제 위기뿐 아니라 전략제품 승인 및 출시,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 계열사 합병 등 굵직한 현안이 예정된 상황에서 명예회장의 빠른 판단과 의사 결정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서 명예회장의 각 사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 선임은 다음달 28일 열리는 주주총회 및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됩니다. /writer@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차그룹, 30년 R&D 역사 공개…‘소프트웨어 중심’ 미래 모빌리티 청사진 제시
- 미래 세대 위한 정의선의 수소 비전… 현대차그룹, 글로벌 수소경제 활성화 리더십 지속
- KT알파, 무단결제 사고…“불법 수집 아이디·비번 사용”
- [위클리비즈] “새해 맞이는 여기서”…서울서 외치는 특별한 카운트다운
- 혼다코리아, 12월 자동차 구매 프로모션 실시
- 엔씨, ‘캐주얼 게임’ 투자 확대…리니지 한계 극복할까
- 쿠팡, ‘셀프 조사’ 발표…정부 “확인 안 된 일방 주장”
- 삼성·LG, CES서 ‘AI 홈’ 격돌…가사로봇·스마트홈 ‘눈길’
- 서울 재건축 ‘큰 장’ 선다…삼성·현대·DL 등 총출동
- 소진공, ‘2025 ESG 자원순환 어워즈’ 기후부 장관 표창 수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