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현 중기부 차관, ‘스마트공장 및 산업자동화전’ 참석…제조업 디지털 전환 ‘지원 사격’
경제·산업
입력 2023-03-08 16:14:06
수정 2023-03-08 16:14:06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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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조주현 차관은 8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33회 “스마트공장 및 산업자동화전” 개막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주현 차관은 전시회 축사에서 아시아 대표 스마트공장 전시회인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개최를 축하하며, 중기부에서도 스마트공장이 제조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조만간 새정부의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추진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제33회를 맞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1990년 제1회 국제공장자동화전으로 시작했다. 지난 2015년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맞춰 ICT기술에 기반한 스마트공장 품목을 확대하며 아시아 대표 스마트공장 관련 전시회로 성장했다.
개막행사 이후 전시장을 돌아다니며 국내외 기업들의 제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네트워크, AI, 로봇 활용 기술 등 최신 기술과 제품을 둘러보았다.
조 차관은 현장을 둘러보며 “디지털 전환은 제조업의 기회이자 위기”라며, “새로운 성장기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디지털 전환에 대한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도 기업인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디지털 전환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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