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웨어 브랜드 ‘레이버(Labor)’, 신규 컬렉션 출시

아이웨어 브랜드 레이버(Labor)가 두 번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실루엣과 볼륨감, 실용성이 특징인 레이버의 첫 컬렉션은 파피루스, 오뜨아이 등에 입점해 안경 컬렉터들의 입소문을 타며, 미국 서부의 주요 도시에서 높은 판매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두 번째 컬렉션은 론칭과 함께 글로벌 럭셔리 패션 리테일의 상징이라 일컬어지는 미국 베버리힐즈의 H.Lorenzo, 파리의 L'Eclaireur에 입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레이버의 두번째 컬렉션은 최근 파리 패션위크에 초청돼 쇼룸을 운영하며 전세계 패셔니스타들에게 K패션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송주명 대표는 “첫번째 컬렉션이 높은 실용성과 스타일을 갖춘 제품으로 만들고자 했다면, 두 번째 컬렉션은 오랜 미디어아트와 디자인 브랜딩의 경험을 토대로 실험적 형태와 높은 완성도를 창출하여 전 세계 아이웨어 브랜드들과 차별적 가치를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레이버의 신규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미국∙영국∙프랑스∙일본 등 주요나라의 온∙오프라인 편집샵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