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간담회
전국
입력 2023-03-13 16:26:35
수정 2023-03-13 16:26:35
주남현 기자
0개
불편사항 개선 생활안정 지원 위기가구 발굴 지원 등

[장성=주남현 기자] 전남 장성군은 지난 9일 군청 4층 아카데미홀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간담회를 가졌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역 내 취약주민을 대상으로 불편사항 개선 서비스, 생활안정 지원금 지원, 위기가구 발굴 지원 등을 제공한다.
이날 간담회에선 읍면 복지기동대원 50여 명이 참석해 주요 변경사항을 공유하고 활동 추진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지원하는 주민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 1억 3000만 원 이하 ▲금융 1,000만 원 이하 가구다.
노후주택 개선 등 생활불편개선사업은 가구당 최대 150만 원, 경제적 위기가구 생계비는 가구당 40~70만 원, 의료비는 50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올해 사업비 규모는 3억 400만 원으로, 작년보다 1억 2000만 원 증액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헌신적인 봉사가 지역사회를 더욱 살기 좋고 희망찬 곳으로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으로 화합과 변화, 군민이 행복한 장성 건설에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문화 4人4色 | 전승훈] 정치, 민주주의 그리고 문화다양성
- 남원시, 외국인 유학생 270여 명 '남원문화체험 교류행사' 개최
- 오산 도시개발...개발 속도 내는데 주민은 뒷전?
- 경기광주시, 알코올·마약 중독 예방 나선다
- 전북선관위 “4월 4일부터 후보자 이름 담긴 현수막 금지”
- 이원택 의원 “산불 진화 헬기, 고장·부실통계에 무기력…제도·예산 전면 개선 필요”
- LX공간정보연구원, 어린이와 함께 소나무 식재…“녹색 미래 함께 심어요”
- 전북자치도교육청, ‘원어민 화상영어 토킹 클래스’ 22일 시작
- 완주군, 청년·신혼부부·다자녀가구 전세이자 최대 100만 원 지원
- 무주군,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연중 무료 실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