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찾아가는 금빛어르신돌보미단 발대
박경귀 시장 “전국 제일 돌봄 안전망으로 금빛 노년 이끌 것”

[아산=김정호 기자]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13일 섬세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한 ‘찾아가는 금빛어르신돌보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기념사에서 “아산시 특수시책인 금빛어르신돌보미단 발대식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민선 8기 아산시는 어르신들이 황금빛 인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시정이 아들딸이 되는 ‘효도 시정’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비롯해 여기 모인 여러분 모두는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돌보는 공동의 대원이다. 지역 모두가 어르신을 섬기는 전국에서 제일가는 모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섬세하고 촘촘한 돌봄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발대식은 안전, 소득, 건강, 주거 4개 분야 38개 기관단체와 대한노인회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서문 낭독, 퍼포먼스 및 사업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출발을 알린 금빛어르신돌보미단은 우체국 집배원이 복지안내문 등기배달을 통해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복지등기사업과 위기가구 발굴 및 분야별 연계 서비스 지원 등 수요자 중심 맞춤형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돌봄 안전망을 점차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아산시 노인인구는 전체인구의 14.05%인 4만7,243명으로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중 독거노인이 1만4,005명으로 30%에 달해 노인 고독사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돌봄과 실효성 있는 복지안전망 강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kjho5855@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남원하늘중, '소녀생각 KIT' 전달
- 이숙자 남원시의원,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감사패 받아
- 동두천시, 미군 공여구역 개선 방안 모색
- 의정부시, 2026년 노인 일자리 5,091명…100명 더 늘린다
- 연천군, ‘똑버스’ 경기도 서비스 평가 1위…이용객 두 배 늘어
- 동두천시, 2026년 예산 6,040억 원 편성
- 파주 ‘심학산 빛의 거리’, 야간 매출 2배…상권 활성화 효과
- 남양주시, GTX 마석역세권 개발 방향 주민 의견 수렴
- 포천시, 환경부에 상수도 3대 현안 해결 요청
- 포천시, 올해 공모사업 국·도비 1,420억 확보…전년 대비 두 배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남원하늘중, '소녀생각 KIT' 전달
- 2이숙자 남원시의원,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감사패 받아
- 3동두천시, 미군 공여구역 개선 방안 모색
- 4의정부시, 2026년 노인 일자리 5,091명…100명 더 늘린다
- 5연천군, ‘똑버스’ 경기도 서비스 평가 1위…이용객 두 배 늘어
- 6동두천시, 2026년 예산 6,040억 원 편성
- 7파주 ‘심학산 빛의 거리’, 야간 매출 2배…상권 활성화 효과
- 8남양주시, GTX 마석역세권 개발 방향 주민 의견 수렴
- 9포천시, 환경부에 상수도 3대 현안 해결 요청
- 10포천시, 올해 공모사업 국·도비 1,420억 확보…전년 대비 두 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