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ESG 일환 '하나로 연결된 아이들의 마음' 사업 실시
금융·증권
입력 2025-10-22 10:21:55
수정 2025-10-22 10:21:55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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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안전·꿈 위한 지원사업 지속할 것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하나카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올해 인재양성 지원사업과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사업을 골자로 한 '하나로 연결된 아이들의 마음' 사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하나카드는 두 기관과 함께 우수한 재능을 가진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을 지원하는 인재양성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총 2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바탕으로 학업을 비롯해 바이올린, 사격, 야구, 미술, 성악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 25명에 대한 지원을 완료한 것이다.
하나카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진행하는 인재양성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해당 사업을 통해 그간 69명이 선발돼 약 6억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선발된 정선고 사격부 이성현 군은 “개인장비 구입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하나카드 인재양성사업의 지원으로 개인장비 구입이나 전지훈련, 대회 참가 등을 할 수 있게 돼 사격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어 좋았다”며 “사격을 포기하지 않게끔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신 하나카드 임직원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하나카드와 양 기관은 지역아동센터 개보수를 통한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놀이 공간을 마련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태풍, 집중호우, 기후변화 등으로 노후한 지역아동센터의 개보수를 통해 아이들이 따듯한 공간에서 안전하게 꿈을 키워 나가도록 하기 위함이다.
총 2억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수도권 고양시, 인천시, 여수시 2곳 등 총 4곳의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상반기 중 개보수작업을 마무리지었다. 하나카드를 비롯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도 지난 5월 인천시 청라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 개보수작업을 함께 하며 아이들에게 온기를 전한 바 있다.
앞으로도 하나카드는 초록우산재단, 신용카드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아이들의 안전과 꿈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저소득 가정 인재양성과 보육 인프라 개선은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확실한 투자이자 금융사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걸음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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