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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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3-15 14:48:11
수정 2023-03-15 14:48:11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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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명 명예교사 위촉…"4‧3역사 교훈 전승"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위촉된 명예교사 50명을 활용해 2015년부터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제를 통해 9년째 이어온 4‧3의 교훈을 후세대들에게 전승하는 교육을 계승해 갈 예정이다.
명예교사들은 사전 신청한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4‧3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삶의 이야기, 학교 인근 4‧3유적지 설명, 4‧3의 교훈, 평화‧인권 가치 등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게 되며, 명예교사 위촉은 제주4‧3희생자유족회의 추천을 받아 이뤄지고 있다.
올해는 4·3전문가과정을 이수한 교사 전문가와 함께 수업을 운영하는 방식을 도입하고, 읍면 초등학교인 경우 인형극을 활용한 명예교사 수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의 수업이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명예교사제를 신청한 학교는 63개교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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