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전년보다 브랜드 인지도 높아졌다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브랜드의 적합도가 모두 전년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코인원이 진행한 ‘가상자산 투자자 브랜드 인지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인원은 총 15가지 기능적 이미지 전 항목에서 적합도가 높아졌으며, 특히 ▲인지도가 높은(22.1%, 전년 대비 +4.5%), ▲주변에서 추천하는(18.3%, 전년 대비 +3.9%) 등 인지 항목 수치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는 작년 코드 쿤스트와 비비를 내세운 ‘요즘은 코인원' 광고 캠페인, 김재우의 ‘코인칭 시점:요즘 하는 맛' 콘텐츠 등을 통해 대중과 접점을 넓힌 효과로 분석된다.
감성적 이미지에서는 전년과 동일하게 ▲발전하는(21.4%) 항목이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책임감이 있는(17.2%, 전년 대비 +4.7%) 항목의 수치가 크게 증가한 것이 눈에 띄는 변화다. 코인원은 작년 이용자보호센터 신설을 비롯해 DAXA의 업계 자율규제 활동 참여 등 투자자 보호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한편, ‘코인원 이용 경험이 있다’라고 밝힌 응답자는 24.7%였다. 코인원을 이용하는 이유로는 ▲광고를 보고(26.6%, 전년 대비 +14.7%)라는 응답과 함께 ▲화면 등 디자인이 사용하기 쉽고 편리해서(18.8%, 전년 대비 +8.6%)가 꼽혔다. 가상자산 태그필터, 현금영수증 발급등록 기능, 거래창 내 투자정보 탭 신설 등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한 성과로 풀이된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코인원은 투자자 니즈를 파악・분석하고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브랜드 인지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향후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리서치 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과 함께 했으며, 설문조사 시점을 기준으로 최근 3개월 이내 가상자산 투자 경험이 있거나 향후 3개월 이내 가상자산 투자 의향이 있는 2059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 kmh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하나금융, 계열 정비 박차…자산운용도 직속으로
- 캐롯 품은 한화손보…車보험 수익성 개선 과제
- '9만전자·40만닉스'…코스피, 사상 첫 3500 돌파
- 더핑크퐁컴퍼니, '베베핀·씰룩' 일본 5대 지상파 TV 진출
- 마스턴투자운용, 상업용 부동산 분석 담은 ‘마스턴 인사이트’ 공식 런칭
- 미건라이프사이언스, 보급형 척추온열기 '리본라이트' KC인증 획득
- 나라셀라, 하반기 '온·오프 채널' 공급 물량 확대
- BNK부산은행, 추석 맞아 '부산역·진영휴게소 이동점포' 운영
- 강태영 NH농협은행장 "추석 연휴 기간 사이버 보안 총력"
- BNK신용정보, 추석 맞아 '행복한 희망나눔' 행사 실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티웨이,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10만여명 탑승
- 2정부 “추석연휴, 정보시스템 복구 골든타임”
- 3고속도로 통행료 '상습 미납' 5년간 256만대 달해
- 4네이버, 추석 지도서비스 업데이트..."신호등 본다"
- 5스타벅스 커피 쿠폰, '추석연휴' 인기 모바일 상품권 1위
- 6금감원, 연말 '소비자보호' 키워드 기반 조직 개편
- 7"SKT, 해킹 여파 제한적…AI 동력 기업가치 재평가"
- 8르노코리아 전기차 ‘세닉’ 250만원 특별 구매지원금
- 9국민연금 가입자 상반기 26만명 줄어…수급자는 10만명 증가
- 10뉴욕증시, 연방정부 셧다운 불구 연일 '최고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