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보건소, 건강한 노년을 위한 '튼튼근육 부자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전국
입력 2023-03-16 10:39:59
수정 2023-03-16 10:39:59
이은상 기자
0개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의령군 보건소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10개소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을 위한 ‘튼튼근육 부자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터별 통합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주민의 신체활동 실천 기능을 확대하고 건강위험요인을 감소시키고자 마련됐다.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치과위생사가 한 팀을 이뤄 직접 어르신을 찾아간다.
노년기 근육량의 감소로 낙상에 의한 골절이나 부상을 예방하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돕기 위해 △근육 안정화를 위한 상·하지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 △세라밴드를 이용한 근력 강화 운동 △올바른 걷기 △근육감소 예방을 위한 단백질 섭취 영양교육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의령군 보건소는 프로그램 참여 전‧후의 하지 근력 기능을 측정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 상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주 2회 총 16회로 운영하며 2개월마다 2개 마을씩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3월과 4월은 정곡면 가현마을과 용덕면 상용마을이 대상이다. 마을별 일정 확인은 의령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dandibod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2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3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4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5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6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7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8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9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10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댓글
(0)